온라인 입학상담 솔루션으로 맞춤형 상담
개학 이후 ‘찾아가는 입학설명회’시작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 입학처가 2021학년도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여러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1일 아주대 입학처는 대면 상담이 어려운 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비대면 입학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를 대체하는 ‘2021학년도 아주대 입학설명회’ 동영상을 제작해 2021학년도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 △평가방법 및 기준과 △2020학년도 입시 결과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더불어 ‘온라인 입학 상담 솔루션’을 통해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자의 고교정보와 관심 있는 전형, 학과, 성적 등을 입력하면 그에 맞춰 △전년도 경쟁률 △모집 정보 △지난 3개년도의 입시 결과 등을 알 수 있다.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에는 인공지능 기반 입학챗봇(새봇)이 탑재돼 있어 2021학년도 수시모집과 관련한 궁금증을 문의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새봇을 통해 △전형별 안내 △입시결과 △지원자 유의사항 △서류 제출 방법 △아주대 학사, 장학,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의 문의사항은 Q&A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게시된 질문에 대해서는 24시간 이내로 답변이 완료되므로 대학 진학 준비로 혼란이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채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등교 개학 이후에는 아주대 입학처가 매년 진행해온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재개할 예정이다. 전국의 고교 수험생에게 대학 입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아주대 입학처는 공교육 강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있다. 교사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코칭과 학부모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코칭을 통해 모의서류 평가를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컨퍼런스 △교사를 위한 대입정보 컨퍼런스 △학과 체험 진로박람회 △1대1 맞춤 진학상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www.iajou.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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