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충북친환경생활지원센터 센터장, 부총장.
왼쪽부터 김경일 충북친환경생활지원센터 센터장, 최병철 부총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그린캠퍼스사업단은 21일 대학 내 대회의실에서 충북친환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경일)와 2020년 그린오피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보건과학대는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 친환경 제품 구매 △에너지 절약 및 폐기물 발생 최소화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으며, 충북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친환경 소비생활에 대한 친환경 소비자 양성 △친환경 소비문화 형성 △녹색제품 생산지원 및 유통 활성화사업 등의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녹색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무실에서 무의식적으로 소비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생활 실천 6대 운동에 동참하기로 선언했다.

최병철 충북보건과학대 부총장은 “전국그린캠퍼스총장협의회 회장교로서 친환경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충북친환경생활지원센터 센터장은 “충북보건과학대와의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내 대학의 친환경생활과 친환경사회의 필요성 및 의미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그린캠퍼스 사업단은 2019년 환경부로부터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사업에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충북도 내 환경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 및 지역사회 친환경 생활정착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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