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의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도슨트양성과정·가정미용과정 상반기 모집이 6월 12일 17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수강생은 성결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이나 이메일(soc@sungkyul.ac.kr) 및 팩스(031-467-8996)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성결대 평생교육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은퇴 이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사회환원 및 재취업 기술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대상은 경기도 내 중장년층(만 50세~69세)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이번 상반기는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중기과정, 도슨트양성과정-단기과정, 가정미용과정-심화과정으로 이뤄지며, 교육기간은 1학기(6월~8월), 2학기(9월~11월)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류 및 면접 절차를 거쳐 올해 교육생을 총 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성결대 평생교육원은 경기 남부지역에서 3년 연속 위탁기관으로 선정 되어 우수한 강사와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교육을 배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정희석 성결대 평생교육원장은 “2년 동안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만큼 이번 상반기에도 많은 중장년층의 삶이 경기도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기도내에 거주하고 계신 예비교육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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