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취업준비 재학생들 위해 화상앱으로 실시간 진행
IT, 연구개발, 공기업 등 직종별로 맞춤 상담 가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 대학일자리센터가 진로설정과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선배와의 만남’ 행사를 마련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6월 6일 직종별 멘토링을 화상앱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졸업생 선배들은 교내 강의실에서, 재학생 후배들은 각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는 졸업생 15명이 함께 한다. 졸업생들은 각자 종사하는 분야에 따라 △연구 개발 △생산 품질 △IT △공기업 △인문사회로 나누어 참여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만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신한은행 등에 재직 중인 졸업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재학생들은 6월 4일 오전 9시까지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멘토 선배들에게 궁금한 점을 적어 함께 제출하면, 해당 내용에 대해 멘토링 당일 선배들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입학에서 취업, 진로 및 경력 관리까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력개발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주대와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아주대 일자리센터를 통해 다양한 진로 및 취업 관련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AI 솔루션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면접 △온라인 직무 강의 △1대1 화상 컨설팅 등 다양한 원격 취업 지원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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