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와 경남교육청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마산대와 경남교육청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26일 마산대 국제회의실에서 경남교육청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원장 이창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생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 응급처치관련 교육 연수와 학생 견학, 안전관련 자료개발, 정책연구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안전의식 고취와 위기대처능력 신장을 위한 학생의 체험중심 안전교육, 교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 안전체험교육 연수, 지속가능한 안전체험 교육자료 및 안전체험 정책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남교육청 소관 기관이다.

이학은 총장는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의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 및 안전관련 자료개발과 정책연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실질적인 상호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급구조과 학과장 이한기 교수는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및 응급처치 교육은 물론 재난생존교육 등에 관한 재학생 견학과 체험 등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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