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캠퍼스타운사업단이 다음 달 1일부터 ‘라이프 스타일 분야 창업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학생 및 일반), 사업경력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사업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6팀을 선발한다. 공모전 상금은 △1등(1팀) 500만 원 △2등(2팀) 각 400만 원 △3등(3팀)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제품 제작지원금은 평가에 따라 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창업 입주 공간(창업발전소 3번지, 서울시 은평구 소재)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술 멘토링, 전시회 참가, 투자 연계 등 후속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는 7월 10일 오후 3시까지로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명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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