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디자인융합센터가
한서디자인융합센터가 3개월간의 ‘중부권디자인거점센터기반구축사업 디자인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온라인을 통한 컨설팅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한서디자인융합센터는 3월 1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의 ‘중부권디자인거점센터기반구축사업 디자인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중부권디자인거점센터기반구축사업 디자인컨설팅 지원사업’ 대전·충청권 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디자인 인식 및 투자가 미흡한 중소기업들에게 디자인 관련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리틀캣 외 9개의 희망기업을 선정해 3개월간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주도하는 분야 중의 하나인 CMF(Color, Material, Finishing) 디자인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컨설팅을 병행하며 운영했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송성일 한서디자인융합센터장은 “제품디자인에 있어 CMF 디자인은 사용자의 감성적 경험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컨설팅 지원을 통해 제품의 감성품질을 높여 중부권 소재 중소기업의 이윤 창출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기업 발굴 및 추가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한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서디자인융합센터는 중부권디자인거점센터 운영을 통해 디자인 컨설팅 외 디자인개발지원, 3D프린팅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우수 제품의 美 CES2020 부스 전시를 통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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