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추가 모집, 수료시 단계적 투자 등 스케일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이준영)이 스타트업, 중소 벤처기업 경영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최고기업가정신과정(Global Advanced Entrepreneurship program, 이하 G-AEP)’을 6월 3일 개강한다. G-AEP는 12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경기 수원 소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된다.

2014년 개원해 현재까지 창업학 석사학위 76명을 배출한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우수한 교·강사진들이 축적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및 잠재적 창업 인재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체적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주임교수는 “G-AEP는 국내 최초로 벤처기업, 기술중소기업, 스타트업의 최고 경영자 및 임원들을 위한 풀 패키지 액셀러레이팅(Full package Accelerating)과 비즈니스모델 혁신 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 글로벌 창업 트렌드와 정부 기술창업지도, IR/투자유치, 해외 선진문화탐방,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등이 통합된 최적의 스타트업 솔루션(Startup Solution)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G-AEP를 통해 선발, 육성된 예비·초기창업자들은 성균관대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통해 팀 빌딩(Team Building)과 정부의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과정 수료 시 전문 액셀러레이터(킹고스프링), VC(킹고투자파트너스)를 통한 단계적 투자와 지원으로 스케일업(Scale up) 등 육성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5월 말까지 ○명을 추가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홈페이지(http://startup.skku.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