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 예정

김중태 총동문회 회장이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중태 총동문회 회장(오른쪽)이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김중태 중앙대학교 총동문회장(덕명디앤씨㈜ 회장)이 28일 대학을 방문해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김중태 회장은 “중앙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총동문회의 우선 과제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총동문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약 5억80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기부했다. 대학은 해당 기부금을 법학관, 중앙도서관, 10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덕명 김중태 장학기금’ 등으로 사용했다. 이번 전달된 발전기금도 ‘덕명 김중태 장학기금’으로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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