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 시상식에서 교육혁신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연성대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 시상식에서 교육혁신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가 26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 시상식에서 교육혁신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은 새로운 시대를 대표하는 창조적인 경영 사례를 선정해 활동을 장려하고, 각 분야 산업과 문화 발전의 참고 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성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연성 Education 4.1’ △국내 최초로 학생 스스로 오프라인과 온라인(크리에이터)으로 상호 간에 가르치면서 배우도록 하는 ‘Gem학습공동체’ △학생 한 명도 뒤처짐이 없도록 학생 개개인에 맞춤화된 스마트에듀 등의 연성대만의 교육혁신 사례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했다.

연성대는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SCK) 사업에 선정된 이후,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에 연이어 선정되고, 해당 사업별 교육부 평가에서 모두 전국 1위의 최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Ⅰ유형(자율협약형)과 Ⅲ유형(후진학선도형)에 동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2012년부터 대학의 교명변경, 대학중장기발전계획 ‘ADVANCE+ 2022’를 주도해 대학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는 수상자 권민희 총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고등직업교육의 바람직한 모습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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