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승일 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청운대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이우종 총장(왼쪽에서 5번째), 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심승일 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청운대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이우종 총장(왼쪽에서 5번째), 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지역 중견기업 삼정가스공업㈜의 심승일 회장이 대학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심 회장은 삼정가스공업㈜, 삼정산업가스㈜, 삼정바이오솔루션㈜ 등 8개의 주식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K-BIZ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사)한국고압가스 제조·충전 안전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 전국연합회의회 회장, 인천지방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심승일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평소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환황해권시대 서해 중심대학인 홍성과 인천 캠퍼스를 두고 있는 청운대에서 미래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 회장은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진 후 지역에 있는 홍성정신요양원과 홍성장애인스포츠센터에 들러 관계자와 원생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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