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디자인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여대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디자인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차보숙)와 (재)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양 기관은 26일 대학 부속회의실에서 경기도 디자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에 잠재된 콘텐츠를 연구‧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작된 디자인 콘텐츠는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에서 발표하는 등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

또한 디자인1978 파일럿 전시운영은 수원여대 시각디자인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여해 예비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여성 디자이너 양성, 지역 디자인 콘텐츠 연구와 아카이브를 위한 다양한 협력프로그램 개발과 추진,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의 협조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광용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디자이너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를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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