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N15과 MOU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가 실전 제조창업자 육성과 문화 확산을 위해 메이커기반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N15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5월 27일 N15 본사(서울스퀘어)에서 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장(김상순 교수)과 N15(대표 허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15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및 기획, 메이커 역량강화 교육, 제조해커톤 운영 등을 운영하며 현대자동차, 국내 대학과 손잡고 제조창업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립대만의 특화된 제조창업교육프로그램이 기획·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 구성원들은 N15 보유한 장비 실습과 창업프로그램을 공유해 서로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샵을 함께 진행했다.

김상순 창업지원단장은 “서울시립대는 점차적으로 제조창업자 발굴 및 육성에 힘쓸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전창업교육과정 수립과 전문성 있는 제조창업자 육성이 실질적으로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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