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maker 양성과정 개회식을 개최했다.
춘해보건대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maker 양성과정 개회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6월 1일 도생관 3층 창의교육장에서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허황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maker 양성과정 개회식을 개최했다.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maker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되는 개인 맞춤형 기구개발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3D 스캐너 측정기술, 모델링 설계, 레이저 커팅 등 복합적인 Maker 기법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이다.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자, 신중년 은퇴(예정)자,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한현용 춘해보건대 융합기술신속대응센터장은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3D프린팅 시설 및 융합기술신속대응센터 창의교육장을 활용한 MAKER교육을 통해 3D프린팅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산학연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3D프린팅 결과물은 울산지역 고령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하여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8월에는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양성과정을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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