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기업·직무별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 만족도 제고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대학일자리본부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진로목표 수립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5월 22일, 28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취업선배와의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 각 기업 및 공공기관의 상반기 채용이 시작되면서 대학일자리본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규모 인원을 구성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기업에 취업한 선배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전기직군, 기계직군, 경영관리직군에 근무하는 현직 취업선배들은 멘토링을 통해 각 기업의 조직 및 수행 직무와 요구역량 등 취업준비 방향을 안내했다.

 또한 서류 및 면접전형과 취업준비 경험 등 채용전형에 있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재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목표와 취업 방향을 설정하고 점검하며 전략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참여 학생들은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의 업무내용에 대해 좀 더 알게 됐다. 취업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학일자리본부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지역청년 포함)의 취업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 및 취·창업 상담을 상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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