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이 2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이 2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은 2일 코로나19 감염 치료와 확산 예방을 위해 의료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전국 의료진에게 챌린지 참여자들이 고마움과 존경을 수어로 표현, 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한 뒤 SNS에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조홍래 단장은 “대한민국 의료진분들과 방역당국 그리고 수준 높은 민주의식을 가진 국민 여러분 덕분에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에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며 “울산대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돕기 위한 전교직원 대상 모금운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 어려움을 해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5월 26일 동아대 LINC+사업단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경제진흥원,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를 지목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