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교수 9명 후보등록, 12일 최종 선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건국대가 차기 총장을 뽑는 제21대 총장선거에 들어갔다. 3일 접수를 마감한 총장 후보자에는 모두 9명의 학내 교수가 등록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총장선거는 각 후보자별 정견발표 영상을 4일 홈페이지에 오픈하면 공식 선거일정이 시작된다. 11일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현장 소견발표회를 통해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 투표로 3명의 후보를 압축하고 법인이사회에 추천,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후보자들이 교내 교수학습센터 스튜디오에서 홈페이지에 올릴 정견발표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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