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는 이 대학 서규우 토목공학과 교수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낙동강 물관리 대책수립, 낙동강 관련 자료조사 및 체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지난 99년 낙동강 525㎞ 전 구간에 대한 조사활동을 벌여 수자원 현황, 하천생태 및 하천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학계 및 지역 언론에 소개하는 등 서 교수는 그동안 특별히 낙동강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해 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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