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발·운영으로 혁신성장 견인하는 전문 기술인재 양성
공학페스티벌, 몰입식 캠프, 교외 캠프 및 교육 참가 사업 운영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정완섭)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1차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8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협약형)에 선정된 후 안정적인 사업 운영으로 올해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약 6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전국 87개 1유형의 대학 중에서 수도권 권역의 30%에 해당한다.

이로써 동양미래대는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공고히 하고, 2차년도 사업계획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차평가 결과로 동양미래대 혁신교육 우수성 입증 = 한국연구재단은 ‘2019년(1차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사업추진 실적, 성과관리, 2차년도 사업계획 등 총 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동양미래대학교의 혁신교육 우수성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성과로 볼 수 있다.

먼저 ‘사업추진 실적’에서는 교육과정 혁신, 학습역량 강화 등 교육혁신 프로그램과 창의융합교육 및 현장실무역량 강화사업,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사업, 취‧창업역량 강화사업 프로그램, 지역연계 지원사업(지역사회 발전 프로그램, 지역기업 상생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제화역량 강화사업(해외 전공연수 프로그램, 외국어 능력 향상 지원 프로그램, 전공별 국제 교류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과관리’ 부문은 사업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프로그램별 성과지표와의 연계성, 참여도, 조직개선과 인력배치, 제도 개선점 등을 도출해 사업개선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한 ‘성과관리 노력의 적절성’ 면에서 주목받았다.

마지막으로 ‘2차년도 사업계획’에서는 1차년도 성과분석 및 자체 평가 등을 통해 2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잘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 공학기술혁신교육센터 핵심 프로그램으로 혁신교육 리드 = 이번 연차평가 A등급이라는 성과는 동양미래대학교 공학기술혁신교육센터의 핵심 프로그램 속에서도 그 우수성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공학기술혁신교육센터에서는 공학페스티벌(E²Festa), 몰입식 캠프(다학제융합형 캡스톤디자인), 교외 캠프 및 교육 참가 사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테크니션 리더형 전문 기술인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쌓아나가고 있다.

■ 동양미래대의 혁신교육 행보 주목 = 정완섭 총장은 “앞으로도 2차년도 사업계획을 성실히 수행하며 혁신교육에 내실을 다지고 ‘실용기술 중심의 프로젝트식 교육을 통한 P²S형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또, “전문성과 인성의 산실, 최고의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대학의 비전과 혁신지원사업의 목표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 실무적 전문인을 양성하는 대학,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대학, 대내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서 나아갈 동양미래대학교의 혁신지원사업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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