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이용태 전경련 교육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산학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교육부와 전경련은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교육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교육부는 또 대학 교육과정 개선, 대학-산업체 인력교류 활성화, 인적자원 개발인증제 실시, 군(軍) 인적자원 개발 등을 설명하고 6월 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인적자원혁신 박람회' 참가도 당부했다. 앞서 교육부와 전경련은 지난해 9월 인력양성 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맺고 이를 위한 실무지원팀을 구성, 운영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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