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 전경
동원과학기술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후진학선도전문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원과학기술대는 경남정보대, 마산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남권 커뮤니티 기반 성인학습자 맞춤형 라이프 리디자인’을 사업목표로 향후 2년간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써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원과학기술대는 소재·부품 정비산업기술인 양성을 주축으로 자격취득기반 전문기술인 양성 등 잡-칼리지를 중점 운영하며, 이밖에 소자본 창업의 스타트업-칼리지와 저소득 소외계층의 맞춤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셀프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손영우 총장은 “성인학습자 대상 전체 국비 무료과정으로 운영해 지역민 누구나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후학습 친화적 교육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감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심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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