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 MBA졸업생에 도덕성 제고 충고
그린스펀, MBA졸업생에 도덕성 제고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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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5.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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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15일 한 명문 경영대학원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향후 업계에서 정직하고 공정하게 행동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이날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학위수여식 연설에서 "물질적인 성공은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지 않고 이뤘을 때 더 가치있다"면서 "경력의 진정한 척도는 (타인의) 희생의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는 만족감과 자긍심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학생들에게 높은 도덕적 준거를 가질 것과 지름길을 택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월드컴과 엔론, 타이코 등 일련의 기업들이 회계부정과 횡령과 같은 도덕적 해이로 파산에 이른 점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신뢰와 개인적 평판이 더욱 중요해 졌다고 설명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사실상 우리는 거래행위에서 거래상대방의 말에 의존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품과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교환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린스펀 의장은 일련의 분식회계 사건 이후 지난 2002년 제정된 '사베인·옥슬리법'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돼 잘 운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내년 1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그린스펀 의장은 "여러분은 조만간 구직에 나설 나와 일자리를 경쟁해야 할 것"이라며 고용시장의 냉엄한 현실을 충고하기도 했다. 그린스펀은 아울러 기술 발전으로 기업정보가 더욱 폭넓게 공개되고 있어 경영자들은 앞으로 권한이 축소되고 더욱 엄격한 감시를 받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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