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30년 향해 나아가야”

김재규 경북과학대 제9대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재규 경북과학대 제9대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학교법인 경북과학대학교 제9대 이사장에 김재규 전 영남사이버대 총장이 취임했다.

경북과학대는 10일 중앙관 회의실에서 김재규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임기는 2023년 3월 10일까지다.

김재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대학의 대내외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먼저 끊임없이 변화하고 스스로를 개혁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중하고 중요한 시기에 이사장직을 맡게 돼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에 몹시 부담스럽지만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맡겨진 중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경북과학대 구성원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한 마음 한 뜻이 돼 새로운 30년을 향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은재 이사, 서원식 이사 등 학교법인 이사와 김현정 총장, 김종현 미래전략실장, 최성열 교무학생처장 등 주요 보직 교수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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