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평가 받아 2차년도 사업비 78억 원 확보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혁신으로 국가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된다. 2차년도(2020년)와 3차년도(2021년) 사업비 배분은 전년도 연차평가 결과와 연계해 지원된다.

사업 참여 대학은 1유형(자율협약형)과 2유형(역량강화형)으로 구분된다. 1유형에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교원양성기관진단’ 결과 131개 자율개선대학이 5개 권역(수도권/대구·경북·강원권/충청권/호남·제주권/부산·울산·경남권)에서 참여하며, 2유형에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30개 역량강화대학 가운데 선정평가를 통과한 12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1유형 대구·경북·강원권에 속한 영남대는 이번 2019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아 2차 년도 사업비로 약 7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해 1차 년도에는 약 6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10일 교육부가 각 대학에 통보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는 1차 년도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결과다. 영남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의 대내외 현황분석과 진단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대학혁신지원사업이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의 정합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 추진 목표를 구체적이고 합리적으로 설정했으며, 1차 년도 사업 목표 달성과 프로그램 운영성과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사업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영남대가 추진하는 대학혁신사업의 경쟁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라며 “A등급 평가로 더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만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