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2유형)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기본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이 자율혁신을 통해 국가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 기간은 3년(2019년∼2021년)으로, 사업비 배분은 전년도 연차평가 결과와 연계해 지원한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지난 10일 발표된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개별 과제 수행실적이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상호 연계되어 있고, 대학의 비전 및 목표에 잘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율성과지표의 합리성, 사업관리제도의 체계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명중 연세대 미래캠퍼스부총장은 “1차년도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추진하는 대학혁신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라며 “미래지향 융합 교육을 선도하여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자율융합대학’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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