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사회맞춤형 주문식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에코프로가 사회맞춤형 주문식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김수연 에코프로 대표이사가 사회맞춤형 주문식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수연 대표이사는 기부 전달식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지역 선도산업 전문인력양성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포항대는 2019학년도부터 에코프로와 주문식 교육협약을 체결해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수학생에 대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에코프로는 포항대와의 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향후 신규 채용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채용된 신진우 졸업생은 “주문식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입사의 기회를 주신 김수연 대표이사께 감사드리며, 대학에서 배운 기초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갖춰 2차 전지 분야의 전문기술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연 대표이사는 “지역산업의 경쟁력은 지역대학의 우수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양질의 인적자원 수급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다. 주문식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재학생 및 포항대학의 모든 재학생들이 자기계발에 힘써 전공직무 역량을 기르고 개개인이 목표하는 취업의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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