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가 9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대구·경북 직업교육거점센터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단지 재직자 직무향상을 위한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호산대가 9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대구·경북 직업교육거점센터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단지 재직자 직무향상을 위한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9일 대학 통합문화관 3층 전시실에서 정부 재정지원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후진학선도형)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직업교육거점센터 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단지 재직자 직무향상을 위한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이하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산대는 2019년 교육부로부터 후진학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후진학 및 지역사회의 성인학습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사업을 진행해왔다.

호산대의 대구·경북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연계하여 인근 사업단지 재직자와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지역의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개최한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 등의 공공기관 및 지역 내 여성기업인들을 초청해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추진방향과 지역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재직자 직무향상을 위한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김재현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구·경북 직업교육거점센터의 산학관 협의체 운영 내실화를 강화했고, 우리 지역 산업단지 여성 CEO 및 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직무향상 과정 개설을 통해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문 지역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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