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줄자…전문대, 2022학년도에는 9800명 줄인 19만8000명 선발
학령인구 줄자…전문대, 2022학년도에는 9800명 줄인 19만80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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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22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발표
지난 1월 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0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모습. (사진=한국대학신문 DB)
지난 1월 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0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모습. (사진=한국대학신문 DB)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가 2022학년도 선발 인원을 19만 8458명이라고 밝혔다. 2021학년도보다 9869명(4.7%) 줄인 것으로,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공별 모집인원도 대체로 줄었으나, 간호‧보건계열과 예체능계열, 국방계열은 2021학년도에 비해 모집인원을 늘린다.

전문대교협은 16일 전국 135개 전문대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2022학년도 전문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전체 모집인원이 감소한 사실이 눈에 띈다. 2021학년도보다 9869명이 적은 19만8458명을 선발하겠다고 한 것이다. 정원 내 모집인원도 2021학년도보다 적다. 2022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78.9%인 15만6543명으로, 2021학년도 16만2126명보다 5583명 감소한 결과다. 정원 외 모집인원도 2021학년도보다 4286명 줄인 4만1915명을 선발한다.

이에 대해 전문대교협은 “학령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전문대가 정원 내와 정원 외 모집인원을 모두 줄이면서 전체 모집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림=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그림=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모집 시기에 따라서는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뽑을 계획이다. 전문대교협에 따르면 134개 전문대가 수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88.4%에 해당하는 17만5398명을 선발한다. 구체적으로는, 수시모집 1차에서는 13만7707명을, 2차에서는 3만7691명을 뽑을 계획이다. 정시모집에서는 135개교가 전체 모집인원의 11.6%인 2만3060명을 뽑는다.

대부분의 전공에서 모집 인원을 줄였으나, 전문대의 주력 계열이자 2022학년도에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간호‧보건 분야는 모집 인원을 늘렸다. 2022학년도 선발 인원은 4만5449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22.9%에 해당한다. 2021학년도에는 4만4536명을 선발했다.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뽑는 전공은 기계‧전기전자 분야로, 전체 모집인원의 19.6%인 3만8941명을 뽑는다. 이어 호텔‧관광 분야는 3만2300명(16.3%), 회계‧세무‧유통 분야는 1만5337명(7.7%)을, 외식‧조리 분야에서는 1만3138명(6.6%)을 선발한다.

간호‧보건 분야뿐 아니라 연극‧영화‧방송‧응용예술, 생활체육, 실용음악 등 예체능 계열과 국방 분야도 모집 인원을 2021학년도보다 늘렸다. 연극‧영화‧방송‧응용예술 계열의 2022학년도 모집인원은 9479명으로 2021학년도 9250명보다 229명 늘렸다. 생활체육 분야는 2021학년도보다 174명 늘어난 4559명을, 실용음악 분야는 78명 늘어난 3075명을 선발한다. 국방 분야는 481명을 선발해, 2021학년도보다 모집 인원을 57명 늘렸다.

(그림=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그림=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가장 많은 학생을 뽑는 선발방법은 정원 내 특별전형이다. 2022학년도 전문대는 9만4336명(47.5%)을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는 6만2207명(31.3%)을 뽑는다. 총 4만1915명(21.1%)은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며 △재외국민 및 외국인(1만4407명, 7.3%) △전문대학이상 졸업자(1만3616명, 6.9%)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자 등(4587명, 2.3%) △농어촌학생(3878명, 2.0%) △만학도 및 성인 재직자(3577명, 1.8%) △특성화고 등 졸업 재직자(1263명, 0.6%) △장애인 등 대상자(292명, 0.1%) △다자녀 가정 및 다문화 가족(166명, 0.1%) △서해5도 교육과정 이수자(129명, 0.1%)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림=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그림=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가 학생 선발 시 주로 사용하는 유형은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전체 인원의 68.8%에 해당하는 13만6443명을 선발한다. 면접 위주 전형으로는 2만4512명(12.4%), 서류 위주 전형으로는 2만2699명(11.4%), 수능 위주로는 7581명(3.8%), 실기 위주로는 7223명(3.6%)을 선발한다.

면접이나 실기 등 모집을 위한 고사 일정은 모집시기별 전형기간 내에서 각 전문대가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전체 전문대의 모집 시기는 수시 1차의 경우 2021년 9월 10일 금요일부터 10월 4일 월요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수시 2차는 2021년 11월 8일 월요일부터 11월 22일 월요일까지 접수를 실시한다. 수시 모집 결과는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까지 발표된다.

정시모집은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부터 2022년 1월 12일 수요일까지 접수를 실시하고, 2022년 2월 8일까지 최초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전문대는 대학 간 복수지원과 입학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다만 수시모집에 지원해 일반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중 하나라도 합격한 경우 등록 여부와 상관 없이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또한 모집별로 지원해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에 합격한 경우, 이 중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입학이 무효가 될 수 있다.

(그림=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그림=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교협은 이번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과 각종 전문대의 진로‧진학 정보를 담은 자료를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지도교사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자료는 전문대학 포털인 ‘프로칼리지(www.procollege.kr)’와 전문대교협 홈페이지(www.kcc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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