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의 한 마디] “혁신지원사업 미참여 대학 배려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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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민 취재부장
정성민 취재부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혁신지원사업비 집행 기준 개선을 시사하며 전문대학가의 이목도 교육부에 쏠리고 있다. 집행 기준 개선 범위를 두고 여러 추측과 예상이 난무하지만, 유 부총리의 발언대로 원격수업 지원과 방역관리에 초첨이 맞춰질 전망이다.

혁신지원사업 참여 전문대학은 한시름 덜었다. 사실상 정부가 별도의 예산을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 혁신지원사업비 집행 기준 개선은 당장 발등의 불은 끌 수 있을 터.

문제는 혁신지원사업 미참여 대학이다. 전체 전문대학 수는 135개교. 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 수는 97개교(3유형 제외). 38개교는 정부 지원도 요원하면서, 혁신지원사업비도 사용할 수 없어 이중고가 불가피하다.

거듭 강조하지만 코로나19는 불청객이다. 불청객 덕에 추가 비용은 증가하고, 기존 수입은 감소하고 있다. 재정의 저울추가 ‘악화’로 급격히 기우는 것이다.

따라서 혁신지원사업 미참여 대학도 배려해야 한다. 지금 전문대학은 혁신지원사업 참여 여부를 떠나 코로나19와 분투하고 있다. 오롯이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전문대학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와의 분투를 위한 ‘짐’의 무게는 전문대학이 모두 동일하다. 따라서 어찌 혁신지원사업 미참여 대학을 외면할 수 있을까? 혁신지원사업 미참여 대학을 위한 별도의 지원금을 마련,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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