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비주얼디자인학부 영상콘텐츠전공 2학년 학생 42명이 대전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디지털영상·비주얼디자인학부 영상콘텐츠전공 2학년 학생 42명이 대전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는 디지털영상·비주얼디자인학부(학부장 이성한) 영상콘텐츠전공 2학년 학생 42명 전원이 대전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12일(금) 우송정보대 대학본부 5층에서는 '대전광역시 대학생 홍보단 위촉식'이 열렸으며 이를 통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학생들은 대전만의 특색과 멋을 드러낸 홍보물을 전공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제작하게 된다.

정상직 총장은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로 본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홍보물을 제작하게 될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보탰다.

대전광역시는 대학생 홍보단이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홍보환경을 적용하고,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홍보단이 제작하게 될 동영상 등의 콘텐츠들은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별도의 수여식을 가지지 못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대신해 정상직 총장이 위촉장을 학생들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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