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챌린지_사학연금
덕분에챌린지에 참여하는 사학연금 임직원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 임직원들이 16일 SNS를 통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SNS를 통해 응원 사진과 메시지를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의 해시태크 형식으로 게시해 전파하는 국민참여 캠페인이다. 

사학연금은 지난 4월 ‘기관장 희망 캠페인 릴레이’ 참여에 이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목으로 이번 덕분에 챌린지에도 동참하게 되었다.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동원 전북대 총장, 정병석 전남대 총장, 최수태 송원대 총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을 지목 했다.

주명현 이사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밤낮 없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그 외에 많은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사학연금 임직원도 ‘생활 속 거리두기’의 적극 실천과 생활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사학연금 임직원은 대구경북 대학병원 의료진에게 나주배즙 전달을 시작으로 화훼농가를 위한 ‘꽃나눔’ 행사 추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 후원금 전달, 코로나발 피해농가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운동, 두 차례 임대료 인하(35% → 50%)와 연체료 하향적용(9.38% → 5%)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관련 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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