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6명, 상지여중 방문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경동대 교수들이 상지여중을 방문해
경동대 교수들이 상지여중을 방문해 ‘찾아가는 진로 및 인성함양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8일 원주 메디컬캠퍼스 소속 교수 6명이 원주 상지여자중학교를 방문해 2학년 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 ‘찾아가는 진로 및 인성함양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지역사회 중고교를 교수들이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개발된 경동대의 특화된 교육기부 활동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연례적으로 매년 20여 차례 진행된다.

이날 상지여중 특강은 △인생 성공을 위한 지혜 △4차 산업혁명과 간호 △치과기공사 알아보기 △임상병리사의 미래 전망 △건강보험 및 심사 전문가 되기 △유망직종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이해 등을 주제로 다뤄다.

권순석 경동대 사회공헌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환경이 어렵지만,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최대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귀래중·거진중·속초중 등 강원권 학교들과 경기도 양주 생연중·백석중에서도 같은 교육을 곧이어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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