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석당박물관장, 국회도서관장 추천으로 박물관 직원들과 함께 참여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석당박물관과 도서관 구성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올리는 캠페인이다.

김기수 동아대 석당박물관장은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의 지목을 받아 박물관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장, 김두철 부산대학교박물관장, 김인철 부산광역시 총괄건축가를 추천했다.

김 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슬기롭게 역경을 극복하고 계신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아대 도서관(관장 장정환)은 최근 영남대 도서관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 울산대·신라대·고신대 도서관에 캠페인을 이어줄 것을 당부했다.

도서관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하루 빨리 학생들로 가득 찬 캠퍼스와 도서관으로 돌아오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대는 앞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이 5월 부산솔로몬로파크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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