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사업 인재양성 위해 정담 수익금 일부 지원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인문산학협력센터가 18일 인문학 창고 정담(구 군산세관 창고)에서 '군산대 인문산학 정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군산대 링크플러스사업단(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지역문화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인문학 창고 정담의 수익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것이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군산대 곽병선 총장, 김재권 군산세관장, 김영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인문산학 정담은 군산대학교와 군산세관, 군산문화협동조합로컬아이가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은 지난달부터 이달 5일까지 장학금 신청 접수를 통해 선발한 우수 학생들이다.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군산대 영어영문학과(4학년) 김서현 등 총 8명이고, 한 학생당 5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군산대 링크플러스사업단 및 산하 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1회 이상 참여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