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는 올 5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계한 '온라인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를 진행한 결과 총 30개 학과 15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코로나19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해외 취업의 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는 해외취업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영어권(미국·호주·캐나다·싱가포르·아랍에미리트) 취업전략, 비영어권(일본·중국·베트남·독일·멕시코) 국가별 취업전략으로 이뤄졌다.

인덕대에서는 학생들의 높은 해외 취업 관심도에 발맞춰 실제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연계과정 '해외취업 심화과정'을 추가 개설했으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일본과 북미에 대한 실제 취업과정을 다루고 있다.

'해외취업 심화과정'을 수강한 학생들은 국가별 취업현황과 유망직무·대표기업에 대한 정보와 국가별 채용프로세스 및 성공사례와 실제 이력서 작성법 등을 배움으로써 해외취업을 위한 현실적인 능력을 키우게 된다.

천종업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19'로 해외취업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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