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전경
대림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LINC+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림대는 대학과 협약기업의 산학일체형 채용연계 교육과정 구축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목표로 설정해 9개 협약반(건축현장엔지니어양성반, 반도체장비반, 기계설비현장관리반, 방송시스템엔지니어반, IT융합응용소프트웨어반, IoT통합실무반, BIM건축설계양성반, DevOps엔지니어양성반, 인테리어VR전문가양성반)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산학협력과 우수한 취업연계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연차평가에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박상윤 LINC+사업단장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LINC+ 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기업에 홍보하고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효율적이고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좋은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은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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