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양미래대학교(총장 정완섭)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과정이 신규로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은 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는 44개교를 대상으로 대학당 2개 과정까지만 모집하였으며, 본 사업을 수행하는 수도권 전문대학 11개교 중 2개 과정이 모두 선정된 곳은 동양미래대학교가 유일하다. 선정된 2개 과정은 스마트제조 융합설계과정 및 미래형 모빌리티 전동구동시스템과정이며 2개 과정 모두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우리 대학은 이 외 기존 9개 교육과정으로 △제조장비제작과정 △자동화설비엔지니어링과정 △전자측정시험인증과정 △정보통신기기개발과정 △차세대ICT개발과정 △물류 및 SCM ERP 전문가과정 △지능형컴퓨팅과정 △미래생명공학기술과정 △차세대 공간제작 및 연출전문가과정까지 총 11개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 양성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조진형 산학협력단장은 “연이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만큼 창의적·융합적인 사고능력을 갖추고 산업체 요구에 맞는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여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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