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연성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해 3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LINC+사업이란 산업체와 협약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 교육과정을 학생들이 이수하고 취업으로 연계해, 별도의 재교육이 필요로 없도록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말한다. 연성대는 에스티로더와 협약한 ELCA뷰티어드바이저과정, 이철헤어커커와 협약한 KERKER헤어디자인과정, 사물인터넷 IT기업들과 협약한 IoT CS과정 등 9개 과정을 운영했다.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매년 연속으로 최고평가를 획득한 연성대는 2020년부터는 뷰티산업에 ICT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뷰티어드바이저과정을 추가해 서비스산업 및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분야 인재양성을 넘어 서비스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영역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연성대는 5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Ⅲ유형 연차평가에서도 각각 A(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대한민국 대표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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