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 융합시너지 창출
키즈뇌교육 국장, 뇌교육융합연구소 전문위원 위촉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키즈뇌교육 산학협력 MOU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키즈뇌교육 산학협력 MOU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대학부설 뇌교육융합연구소와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인 ㈜키즈뇌교육이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서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연구소 소장과 임윤희 키즈뇌교육 운영이사가 산학협약 조인식에 서명을 했고, 키즈뇌교육 이은정 수석국장, 이남선 국장, 안소영 국장, 박갑순 국장 등 4명이 뇌교육융합연구소 영유아 부문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뇌교육융합연구소는 글로벌사이버대가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인 뇌교육융합학부를 신설한 이후, 뇌교육 분야 학제간 융합연구 및 콘텐츠 개발 등 뇌교육 특성화 중점연구를 위해 2013년에 설립한 부설 연구기관이다. 매년 ‘뇌교육 융합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는 뇌교육융합연구소는 올해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을 위한 수험서를 전면 개정을 진행 중이다.

키즈뇌교육은 2011년 설립된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으로 전국 200여 개 어린이집, 유치원에 뇌또리 프로그램 공급 및 교사교육, 학부모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에 ‘유아 뇌교육’ 과목을 개설하는 등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작년부터 뇌교육융합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인공지능과 경쟁할 인류 첫 세대의 출현이라는 시대적 변화 앞에서, 미래 인재는 인간 고유역량의 계발과 인간다움을 갖도록 하는 것”이라며 “키즈뇌교육과의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가져가고자 하는 방향”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 뇌교육 심포지엄’ 연례 개최 △뇌교육 기반 유아교육 온라인 콘텐츠 개발 △이러닝 교육과정 서비스 등 전문 콘텐츠 공동연구 및 영유아 뇌교육 시장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임윤희 키즈뇌교육 운영이사는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의 대표 연구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놀이중심 유아중심 개정방향에 맞는 원격 콘텐츠 개발과 온·오프라인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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