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 통한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문화 확산 공로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서원대학교(총장직무대행 엄태석)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으로 2020년 정보 문화의 달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문화의 달 유공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디지털 포용사회를 구현하고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서원대는 학생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다 사용 위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은 2017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구도 조사 결과를 근거로 시작됐다.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든 예방교육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 리플릿 제작, 정신건강캠페인 내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부스 운영, 온라인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중독 예방 특강 실시 그리고 내 마음의 안전 기지 프로그램 운영 등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원대 장영은 학생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스마트폰·인터넷을 건강하게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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