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 세종대 사이버전연구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임삼규 에스큐브아이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규 세종대 사이버전연구소장(왼쪽에서 2번째)과 임삼규 에스큐브아이 부사장(왼쪽에서 3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사이버전연구소는 정보보호 기업 에스큐브아이와 최신 사이버보안 기술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3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방기술 분야의 산·학 네트워크 구축, 인적 교류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두 기관은 △대학과 산업체 간 공동 기술연구개발 △산업체 임직원의 위탁 교육 △학생의 현장실습 운영 지원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동규 세종대 사이버전연구소장은 “네트워크 보안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솔루션을 공급하는 에스큐브아이와 선진 기술을 서로 접목할 수 있는 것이 큰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 군사적 해킹 공격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국가 주요 보안 장비의 안전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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