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전경
한림성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신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협약반인 치과3D마스터과정은 사회 및 지역, 산업체 등의 요구에 대한 반영과 대학이 추진하고자 하는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의 추진전략 간 연계성이 잘 제시되어 있다는 평을 받으며 전국 대학 평균보다 상회한 점수를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보건·의료 3D산업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공교육에 4차 산업혁명 혁신 의료기술(3D프린팅) 접목하여 3D스캐닝, 3D프린팅, 치과디지털 적용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한림성심대는 2021년 2월까지 약 21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관광·ICT융합분야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광외식과정, 토목신기술인재양성과정, 통신망구축과정, 디지털콘텐츠제작과정, 융합디자이너인재양성과정, 영상드론콘텐츠과정, 치과3D마스터과정 등 10개의 협약반을 운영한다.

김대극 LINC+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LINC+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 교육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 교육을 실시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는 최근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실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