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텔·리조트 관련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앞줄 왼쪽에서 2번째 이원갑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부장, 3번째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대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가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와 베트남의 호텔·리조트 관련 연계 사업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앞줄 왼쪽에서 2번째 이원갑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부장, 3번째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대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19일 사회과학관 3502호에서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대표 권재행)와 베트남의 호텔·리조트 관련 연계 사업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갑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부장을 비롯한 입학처장, 국제교육원 책임교수 등 대학관계자와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대표, 봉사회장, 부회장, 사무처장 및 ㈜뉴평화관광여행사 조미현 대표 등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앞으로 양기관은 기술 및 경영지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기업체 대표 인사의 특강, 학생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졸업생들의 취업 및 베트남 유학생 연계 등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게 된다.

이원갑 학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신뢰를 바탕으로 LINC+ KMCU 교육봉사 (KISS)를 시작, 향후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VINGROUP)의 빈펄(VINPEARL) 리조트로의 인턴쉽 및 베트남 유학생 정착지원 등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들을 지원하는 민간단체로, 베트남 난치병 어린이 돕기와 한국음식문화교류-경제교류페스티벌 등 한국문화교류 및 해외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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