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임총서 참석 사업책임자 만장일치…부회장 함순아 동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

오군석 호남제주권 운영협의회장(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장)
오군석 호남제주권 운영협의회장(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장)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호남‧제주권 운영협의회 2차년도 회장에 오군석 광주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선출됐다.

호남‧제주권 운영협의회는 25일 전북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오군석 광주보건대 산학협력단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차기 부회장에는 함순아 동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이 선임됐다.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호남‧제주권 사업책임자 20여 명이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참석 사업단장들은 전원 찬성으로 차기 회장단 선임을 의결했다.

오군석 회장은 광주보건대에서 산학협력단장을 맡아 대학경영 관련 활동을 총괄하며, 대학 IPE센터장과 지역직업교육거점센터장도 역임하고 있다. 오 회장은 호남제주권 운영협의회 1차년도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오군석 회장은 “2017년부터 산학협력단장을 맡으면서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참 중요하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며 “전임 회장교인 군장대학교에서 1차년도 운영협의회를 잘 끌어온 만큼, 부족하지만 2차년도에 호남제주권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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