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및 예비창업자 10팀 모집,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운영
7월 1일까지 접수… 우수 3팀에 최대 500만원 사업화 지원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7월 1일까지 ‘창업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7월 1일까지 ‘창업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초기 및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 창업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단장 조광수)이 ‘창업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사업단은 5월과 6월 세 번의 실전창업형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미만의 초기 및 예비창업자 30팀을 대상으로 IP창업 기초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그룹 멘토링 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에도 역시 유망 창업아이템이나 특허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10명을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비대면 사전 오리엔테이션 등을 통해 참여할 창업자를 선정한 뒤 7월 6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한 3개팀을 선정,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고, 우수 아이디어 대상 IP 권리화를 비롯해 3D프린팅 모형설계 및 후가공, 외부 전문가 맞춤형 1대 1 멘토링,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창업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전북대 홈페이지(http://www.jbnu.ac.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창업아이템 요약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shm0188@jbnu.ac.kr)로 보내면 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는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063-219-5216)으로 하면 된다.

조광수 전북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장은 “유망 창업 아이템이나 기술을 갖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성공적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라며 “예비 창업자들이 열정이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용적 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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