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도적 창작활동 눈길…온라인 콘텐츠 제작해 공유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교양교육원이 15일부터 24일까지 광주대 호심기념도서관 등에서 ‘제7회 문화예술창작 교양과목 성과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광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교양 특성화 과목을 2017년 2학기부터 운영해 매 학기 성과발표회를 열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성과발표회는 △관계를 잇는 디자인 △나를 깨우는 몸짓 △내 스토리로 만든 음악 △삶을 읽는 연극 등 4개 창작 교양과목을 실시간 화상 수업과 집중이수 수업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성과발표회 결과물은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공유할 방침이다. 

광주대 박진영 교양교육원장은 “문화예술창작 교양수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복합적 사고와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함”이라며 “비대면 수업 기간에도 재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창의적 표현활동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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