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균형’ 일반대 ↑ 전문대 ↓…강사 평균 강의료는 모두 상승
‘기회균형’ 일반대 ↑ 전문대 ↓…강사 평균 강의료는 모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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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결과 발표
일반대‧교육대 ‘기회균형’ 비율 증가…전문대는 감소
강사 강의료 평균 일반대 7.5% 전문대 3.5% 늘어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올해 일반대에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 비중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문대학은 올해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 비중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강사의 1학기 평균 강의료는 일반대와 전문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일반대와 전문대, 교육대학 등 모두 416개교의 산학협력 현황과 신입생 선발 결과, 강사 강의료 등의 정보를 공시했다.

■기회균형선발…일반대↑ 전문대↓ = 일반대와 교육대학의 올해 전체 입학생 34만5031명 가운데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은 모두 4만3364명으로 12.6%의 비중을 나타냈다. 지난해 11.7%(4만365명)보다 0.9%p(2999명)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설립유형별로 보면 국공립 일반대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은 16%로 일반 사립대(11.5%)보다 4.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비수도권 일반대가 14.4%로 수도권 일반대보다 4.6%p 높았다.

반면 전문대는 지난해보다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문대 전체 입학생 16만5489명 가운데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 비중은 3.8%(6257명)으로 지난해 3.9%(6784명)보다 0.1%p(527명) 줄었다.

수도권 전문대는 4.3%로 비수도권 전문대(3.4%)보다 0.9%p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국공립 전문대와 사립 전문대는 비중이 3.8%로 같았다.

‘기회균형선발’에는 △정원 외 특별전형(기초생활수급자, 특성화고 졸업자, 특성화고졸 재직자, 농어촌지역 학생) △정원 내 고른기회 전형 △정원 내 대학독자적 기준 등이 있다.

신입생의 출신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올해 일반대와 교대 신입생의 출신고 비율은 일반고가 74.8%인 25만8050명으로 가장 많고, △자율고 10.2%(3만5049명)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5.7%(1만9765명) △특성화고 5.1%(1만7576명) △과학고, 외고‧국제고, 예술‧체육고, 마이스터고 등 특수목적고 4.2%(1만4591명) 등 순으로 조사됐다.

국공립 일반대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77.4%로 사립 일반대(74%)보다 3.4%p 높았으며, 비수도권 일반대는 78.2%로 수도권 일반대(69.6%)보다 8.6%p 높았다.

전문대 신입생의 출신고 비중은 일반고가 62.9%인 10만4129명으로 가장 많고, △특성화고 21.6%(3만5791명)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 9.6%(1만5844명) △자율고 4.8%(7927명) △특수목적고 1.1%(1798명) 등 순으로 조사됐다.

국공립 전문대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58.3%로 사립 전문대(63%)보다 4.7%p 낮았고, 수도권 전문대는 70.5%로 비수도권 전문대(56.8%)보다 13.7%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사 평균 강의료…일반대, 전문대 모두 상승 = 올해 1학기 강사 강의료 평균은 일반대와 전문대 모두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대의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6만6000원으로 지난해(6만1400원)보다 7.5%(46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 일반대의 강사 평균 강의료는 8만6200원으로 지난해 7만3900원보다 16.7%(1만2300원) 높아졌고, 사립 일반대의 경우 5만5900원으로 전년(5만4300원)보다 3%(1600원) 상승했다.

전문대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3만2300원으로 지난해(3만1300원)보다 3.5%(1000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 전문대의 강사 평균 강의료는 4만8700원으로 지난해(4만1900원)보다 16.4%(6800원) 높아졌고, 사립 전문대의 경우 3만1600원으로 전년(3만900원)보다 2.3%(700원) 늘었다.

■주문식 교육과정 늘고, 계약학과는 줄어 = 지난해 운영했던 주문식 교육과정의 수와 참여 학생수는 일반대, 전문대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대의 2019년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411개로 전년 대비 9.4%(35개) 증가했다. 전문대의 경우 641개로 전년 대비 11.7%(67개) 늘었다. 참여 학생 수는 일반대 1만6128명으로 전년 대비 8%(1196명) 증가했다. 전문대의 경우 2만909명으로 전년 대비 16.2%(2913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약학과의 수는 일반대와 전문대 모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재교육형’ 계약학과 수의 감소가 이번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대의 올해 계약학과 수는 242개로 지난해(269개)보다 10% 감소했고, 학생 수는 7959명으로 2019년(8096명)보다 1.7% 줄었다. 전문대의 경우 계약학과 수는 95개로 지난해(96개)보다 1% 감소했다. 다만 학과의 수는 줄었지만, 전문대의 경우 계약학과 학생 수는 올해 2885명으로 지난해(2387명)보다 20.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학과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대의 경우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35개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했고, 학생 수 역시 1948명으로 29.3% 늘었다. ‘재교육형’ 계약학과 수는 207개로 지난해(241개)보다 14.1% 줄었고, 학생 수는 6011명으로 8.8% 감소했다.

전문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18개로 지난해(14개)보다 28.6% 증가했고, 학생 수 역시 556명으로 15.8% 늘었다. 전문대 ‘재교육형’ 계약학과 수는 77개로 지난해(82개)보다 6.1%가 줄었다. 다만 ‘재교육형’ 계약학과 학생 수는 2329명으로 지난해(1907명)보다 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공시자료는 대학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는 매년 4월과 6월, 8월, 10월에 일반대와 전문대 등의 교원과 학생, 재정 등과 관련한 대학 정보를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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