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모노 또래멘토링 화상면접을 진행하는 인덕대 학생상담센터 송지원 선임상담사
THE 모노 또래멘토링 화상면접을 진행하는 인덕대 학생상담센터 송지원 선임상담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 학생상담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THE 모노 또래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면접을 실시해 멘토와 멘티 60명을 선발했다.

온라인으로 지원한 122명의 학생 중 최종 합격한 60명(멘토-멘티 30팀)은 6월 9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실시간 화상면접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의 요구 변화와 기대를 신속하게 파악해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익숙해진 화상회의 플랫폼 Webex를 활용,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진행한 실시간 화상면접은 온라인 서류전형 테스트를 통과한 응시자 그룹별로 진행됐다.

올해 11기생을 선발한 THE 모노 또래멘토링 프로그램은 인덕대 학생상담센터의 대표사업으로 동일전공 선후배 간 지속적인 1대1 멘토링을 통해 학습, 진로, 대학생활, 대인관계 등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적응지원 프로그램이며 올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유근선 학생상담센터장은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이 여실히 드러난 현상으로 멘토링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기대도 파악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온라인 특성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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