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임인수 지도교수(체육학과)와 윤영일 감독이 이끄는 양궁팀이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에 출전, 주혜빈(체육 1년) 학생이 30m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주혜빈 학생은 “윤영일 감독님의 자세교정과 임인수 교수님의 심리상담 등으로 마음 편하게 이번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원대 주혜빈 학생은 2016년 현대월드컵1차 국제대회 개인우승자로, 지난해까지 LH소속 양궁선수로 활동하다 창원대학과 체육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해 학업과 운동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엘리트 체육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합이 끝난 직후 또다시 훈련에 들어간 주혜빈 학생은 8월 3일부터 열리는 ‘제37회 올림픽제패기념 양궁대회’의 금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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