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24일 교내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24일 교내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대학일자리센터가 24일 교내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제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알찬 대학생활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센터와 국제교류센터의 협업을 통해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2020년 한국 취업시장 분석 및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국내 취업시장의 현 주소를 이해하고 다가올 졸업시즌에 맞춰 이력서 제출 및 비자발급 절차 등 국내 및 본국 취업에 필요한 구직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평소 자신의 전공과목과 진출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유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황해룡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대학일자리센터는 국제대 재학생과 졸업생 외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 학교생활과 효과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및 경기도, 평택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청년거버넌스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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